주린이의 차트 공부법 (보조지표 편) -거래량, 이동평균선, 볼린저밴드
시작에 앞서
기본적인 차트 기법은 대부분 책에 상세하게 나와있어서 용어설명은 쓰지 않겠습니다.
자 그러면, 기본적인 용어는 공부를 했다고 감안하여 그 외적인 부분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개요를 대충 설명하자면 차트에 관해서는 총 4개의 포스팅을 할 계획이며 다음과 같습니다.
1. 차트의 기본적인 용어설명 (책 참고)
2. 보조지표
3. 매수, 매도 타점 포인트
4. 단타, 스윙, 장투 하는 법
5. 차트의 흐름 파악
차트에 대해서는 대략 이 정도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이번 포스팅은 보조지표에 관한 내용입니다.
이 글은 개인적인 견해 100%이므로
너무 맹신하지 말고 참고만 하시길 바랍니다.
1. 차트의 기본적인 용어설명
저는 처음에 차트를 공부할 때, 이것저것 많이 봤었지만 이 책을 접하고 기본적인 틀을 잡았던 것 같습니다.
참고
▼▼▼▼▼▼▼▼책 보러가기▼▼▼▼▼▼▼▼
▲▲▲▲▲▲▲▲▲▲▲▲▲▲▲▲▲▲▲▲▲
2. 보조지표
저는 보조지표를 몇 개 쓰지 않습니다.
처음에는 sonar, macd 등 여러 가지 많이 썼었는데 의외로 단순하게 접할수록 타율이 높아서
sonar, macd 등 대부분 다 지워버린 상태입니다.
그럼 어떤 걸 쓰냐?
이동평균선, 거래량, 볼린저밴드만 쓰고 있습니다.
이동평균선
일정기간 동안의 주가를 산술 평균한 값인 주가 이동평균을 차례로 연결해 만든 선.
example)
일신바이오 일봉 차트를 발췌했습니다.
저는 이동평균선을 볼 때, 주로 5일선, 20일선, 30일선을 봅니다.
차트상에서는 굵게 표시된 노란색, 검붉은색이 각각 20일선, 30일선입니다.
특히 단타 할 때, 매수 타점을 잡기 위해 3분 봉 차트에서 20일선을 찍고 2번째 양봉까지 올라갈 때 매수하는 편이며
매도 타점은
- 5일선을 찍고 내려오면 1차 분할매도
- 20일선을 찍고 내려오면 2차 분할매도
- 30일선을 찍고 내려오면 전량 매도하는 식으로 트레이드를 하고 있습니다.
거래량
주식시장에서 주식이 거래된 양
거래량은 시장의 흐름을 판단하는 중요한 지표 중 하나가 될 수 있습니다.
단순히 총거래량을 봐서 대중의 관심이 어느 정도인지 알 수 있지만, 더 나아가 외국인, 기관, 개인, 투신 등 각 단체별로 거래량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mple) 거래량 보는 법
일신바이오 3분 봉차트 일부를 발췌했습니다.
차트 밑을 보시면 거래량이 있습니다.
간혹 빨간색 막대기를 매수 거래량 > 매도 거래량, 파란색 막대기를 매수 거래량 < 매도 거래량이라고 생각하시는 분이 있습니다. (저도 그랬음)
하지만,
빨간색 막대기는 바로 앞 막대기보다 거래량이 많을 경우를 나타내고
파란색 막대기는 바로앞 막대기보다 거래량이 적을 경우를 나타냅니다.
저는 거래량을 볼 때, 전일대비 혹은 한 7일 정도의 평균 거래량과 당일 총거래량을 비교하여 봅니다.
그래서 오전, 오후로 나눠서 각각 비교해서 거래량이 많아지고 차트가 괜찮다 싶으면 매수를 하는 편입니다.
볼린저밴드
볼린저밴드는 존 볼린저라는 사람이 투자지표를 만든 건데 쉽게 말해서
보통 볼린저밴드를 뚫고 양봉을 띄운다면 '매수 과열 상태', 음봉을 띄운다면 '매도 과열 상태'라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example)
우리 바이오의 3분 봉 일부를 들고 왔습니다.
이해가 되시나요?
매수 과열 상태일 때는 추가매수를 가급적 피하시고, 매도 과열 상태일 때는 손절을 하는 게 큰 손실을 피할수있을 것입니다.
더 나아가 주식을 좀 하신다면 매도 과열 상태일 때 손절을 하는 게 아니라 이동평균선 20분 봉, 30분 봉 정도까지 주가가 내려온다면 손절을 할 수도 있겠죠?
여기까지 저의 간단한 보조지표 보는법을 알려드렸습니다.
앞서 서두에 나와있듯이
100% 제 견해이며 참고만 해주시길 바랍니다.
비판, 지적은 언제든 환영입니다.
'◆주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주식 1년차 주린이의 주식 투자 방법 (서론) (0) | 2021.01.11 |
---|---|
나스닥 13,012, 코스피 3031 역사상 최고가 돌파 (포트폴리오 구성하기) (0) | 2021.01.08 |
가치투자자가 읽으면 좋을만한 주식책 입문용 추천 Best5 (0) | 2021.01.03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