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청년 매입임대 계약 4개월 후 느낀점 및 간단한 후기

 

 

 

 

 

 

LH 청년 매입임대 계약 4개월 후 느낀 점 및 간단한 후기

 

 

 

안녕하세요.

 

이번에 포스팅할 게시글은 지난 1월에 썼던 LH 청년 매입임대를 계약한 후 4개월 동안 생활했던 느낌을 알려드리고자 적게 되었습니다.

 

이전 게시글을 보고 싶으시다면 아래 링크를 참조해 주시길 바랍니다.

 

estudiar-math.tistory.com/37

LH 청년 매입임대 고르는법과 진행과정 후기

 

 

 

몇 가지 번호를 매겨서 장점 및 단점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지극히 저의 상황에 대해서 말씀드리는 주관적인 견해이며, 다른 매입임대와 당연히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장점>

 

1. 신축주택임에도 불구하고 가격이 저렴하다.

 

2. 보통 LH 매입임대가 외곽지역에 많이 분포되어 있어서 인기 없다고 들었는데 나의 주택은 위치적으로 상당히 괜찮다.

편세권, 역세권, 도서관 등 있을 것 다 있다.

 

3. 전환보증금 제도를 이용하니 월세가 28만 원에서 10만 원으로 줄었다.

(LH에 직접 전세금을 주기 때문에 전세사기당할 이유가 없다.)

 

 

<단점>

 

1. 음식물 쓰레기를 따로 버리는 곳이 없고 직접 음식물 쓰레기 통을 구입하여 이용해야 한다.

(이전까지 원룸에서 살았던 본인은 관리하시는 분께서 쓰레기를 담당해주셨다. 하지만 매입임대는 직접 쓰레기를 처리해야 되기 때문에 어느 정도 번거로움이 있음)

 

2. 겨울에 결로현상이 일어났지만 제대로 된 조치를 받지 못했다.

(LH에 문의를 해보니 조치는 안 해주고 환기 잘 시키라는 답변만 받음. 나중에 곰팡이 생기면 그때 다시 전화 달라고 함)

 

3. 집을 대충 지은 느낌이 살짝 듦

(초인종 눌렀을 때 뜨는 화면? 과 전원 스위치가 평행이 아님)

 

 

 

<총평>

 

 

1. 위치가 제일 중요한 것 같고 되도록이면 신축인 집에 입주하는 게 좋은 것 같다.

 

2. 가성비가 생각보다 괜찮다.

 

3. LH 매입임대 주택 공고를 자주 살펴보고 마음에 드는 집이 있으면 계약해보자.

 

 

 

 

 

 

 

이상 4개월 동안 청년 매입임대 주택에서 살아보고 느낀점을 말해봤습니다.

 

감사합니다.